천변풍경 공연을 기획한 두산아트센터에서 천변풍경 끝난 후 <천변살롱>이라는 공연을 또 기획했다고 한다. 웬 살롱? 하고 슬쩍 봤더니 음악감독 하림, 아코디언 하림, 피아노 하림, 오호라!!!!!!!!!!
나름 꽤 많이 좋아하는 뮤지션임에도 불구하고(예전에 싸이 미니홈피 할 때 유앤미블루와 승열오퐈 노래 다음으로 하림 노래를 제일 많이 샀을거다. 과거의 추억;) 이상하게도 연이 잘 닿지 않아 하림의 라이브를 한 번밖에 보지 못했다. 그것도 다른 공연 게스트로 나왔던 것. 이번에는 4일간, 5회나 하는 공연이니 한번 가볼까 마음이 땡긴다. 가격도 21,000원(두산아트센터 회원가!)이면 저렴한 편이고. 뮤지컬하는 박준면언니도 좋고. 흐음. 토요일 7시나 금요일 8시 공연이면 딱 분위기 좋을 것 같은데ㅎ
이 아래는 두산아트센터 홈페이지 & 인터파크 공연예매 페이지에서 가져온 공연 홍보스틸. 사진 자알 나왔다. 아무늩 이아저씨는 자기 앨범 내는 거 제외한 일들은 참 부지런히도 잘한다. 엠넷에서 디렉터스컷 하는 것도 어찌보면 되게 안어울릴것 같은 일인데, 은근히 어색하지 않단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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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래는 두산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공연소개글. 하림의 프로필이 너무 간단하다. 나름 역사깊은 뮤지션인데, 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