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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내곁에

071201, 이승열의 뮤지스탤지아 200회 공방 중, 서울전자음악단 & 이승열♡ 12월 1일, 나름 중요한 시험 바로 전날 잡힌 뮤지스탤지아 200회 특집 공방. 가고 후회하는 게 안 가고 후회하는 것보다 훨씬 낫다는 생각에 꾸역꾸역 찾아갔던 천년 동안에. 그날 참 좋았던 무대, 서울전자음악단 & 이승열. 많이 맘에 들었던 노래, 고양이의 고향 노래. 무지무지 그립습니다. 어서 만나요, 꼭!
유앤미블루,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리허설때 그만큼 울었으니 됐다, 고 생각하면서 이승열의 공연도 아니고 방준석의 공연도 아닌 유앤미블루의 공연을 너무 좋아 어쩔 줄 모르겠다 - 는 심정으로 보고 있다가 결국 그렇게 눈물이 터져 버린 건 승열님과 준석님이 정말 좋고 정말 멋졌고 그 두분의 무대가 완전 감동스럽기 때문 - 이기도 했지만 역시 제일 큰 이유는 아직도 귓가에 생생한 그 말, "유앤미블루의 이승열, 방준석이었습니다" 때문이었던 것 같다. 그래도 제천까지 갔다왔으니 뭔가 기억을 토해내야 할텐데 자꾸 눈물이 나서, 그냥 그 두 분의 존재만으로, 두 분의 목소리와 기타소리만으로 충분했던 그 공간에 대해 내 부족한 말을 덧붙일 마음이 감히 나지 않아서, 이 말밖에 못하겠어요. 유앤미블루,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 파니핑크때는 ..
050507, 플럭서스 핫라이브 앵콜 공연 중 이승열♥♥ 2월에 열렸던 핫라이브의 앵콜 공연. 롤링홀을 벗어나 삼성동 섬유센터로!! 하지만 뭐 똑같이 스탠딩이었고 오히려 무대가 높아 더 불편했던ㅋㅋㅋ 아오 목아파 혼났네-_- 마이앤트메리가 플럭서스에 들어온 후의 첫 패밀리콘서트라 핫라이브의 오프닝을 메리가 열었었다. 그러니까 마이앤트메리-이승열♥-러브홀릭 순서. 그리고 핫라이브 첫 공연과 마찬가지로 쿨파티는 보지 않았다. 스탠딩은 힘드니까요. 4시에 시작하는 공연이었는데 세 시간 먼저 가서-_- 일뜽으로 줄섰었다. 승열오라버니 맨 앞에서 보려곸ㅋㅋㅋㅋ 너무 일찍 간 탓에 도착하니까 승열오라버니가 리허설 중이시기에 공연장에 잠입(-_-)하여 구경도 하고. 걸리면 혼났겠지만 다행히 걸리진 않았음. 공연이야 뭐 당연히!!! 좋았고!!!! 나는 계획한대로 맨 앞줄에서..
050227, 플럭서스 핫라이브 공연 중 이승열♥ @롤링홀 다시 정리해보면+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