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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모던록 아티스트와 시네아티스트의 멋진 만남
2004. 2. 18. 씨네 21 기사. 뮤직비디오 감독(ㅋㅋㅋ)과 창작자 :) 원문 제목에는 '시네아스트'라고 되어 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시네아티스트'의 탈자인듯. (어딘가에 '시네아스트'란 말이 있는 거 아냐? 그럼 곤란한데;;; ㄷㄷㄷㄷㄷㄷㄷㄷ) 아참 기사에 '이승렬'이라는 오타도 있다. 씨네21 이러면 곤란함미다. 이승'열'입니다 -ㅅ- 모던록 아티스트와 시네아티스트의 멋진 만남 의 박찬욱이 뮤직비디오를 찍었다고 한다. 함께하는 뮤지션은 이승열이다. 이승열이 누구냐고? 90년대 후반에 해체됐던, 모던록 밴드 유앤미블루를 아는지. 단 두장의 앨범으로 ‘한국 모던록의 전설’이라는 평을 들었던 2인 밴드, 유앤미블루 멤버는 방준석(영화음악을 주로 하는 음악인들의 모임, 복숭아 프레젠트 의 일원이다)..
2007.07.17 -
[씨네21] 영화음악그룹 '복숭아 프레젠트'의 강기영, 장영규, 방준석, 이병훈, 장민승
2003. 12. 31. 복숭아 인터뷰 기사 by 성기완씨. 이 때 준석님 사진 멋졌다 ㅠㅠ)// 은근히 분위기있게 받으신다니까 ㅎㅎ 딴 복숭아 멤버분들 사진도 잘나왔지만 그래도 최고는 준석님 손 사진!! 맘에 들었었다 하하!!!!!! 따로 또 함께, 한국 영화음악의 거점을 세우다 복숭아 사람들과 이야기를 했다. ‘복숭아 프레젠트’는 음악 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면서 하나의 회사이기도 하다. 이 회사는 주로 영화음악 일로 먹고산다. …. 2002년 이후 이들이 소화해낸 영화 몇편의 소개만으로도 이들은 한국 영화음악계의 주력부대 가운데 하나다. 그러나 딱히 이 모임의 뮤지션들이 영화음악만을 하는 것은 아니다. 달파란(강기영)은 ‘모조소년’이라는 전자음악 밴드를 하며 DJ도 하고 있는 첨단 뮤지션이며 장영규는 ..
2007.07.17 -
[씨네21] 준석님 OST 관련기사
▶후아유 O.S.T 中 (2002. 5. 23) 방준석은 예전에 ‘유앤미 블루’라는 밴드를 했다. 그리고 어어부프로젝트를 위시한 각종 인디프로젝트에서 기타리스트로 세션을 한 바 있다. 그는 같은 영화에서 영화음악 실력을 보여주기도 했었는데, 이번 영화에서는 오랜만에 기타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 전문링크 :www.cine21.com/Index/magazine.php?mag_id=10103 ▶YMCA 야구단 O.S.T 中 (2002. 10. 24) 일단 악기들의 사용 자체가 굉장히 폭넓다. 신시사이저, 국적을 알기 힘든 각종 타악기 등이 여러 국악기들과 어우러져 그때그때 맛을 내고 있다. 때로는 할리우드영화의 고전적 스케일이 느껴지는 ‘일반화된 장중함’을 선보일 때도 있고, 북소리, 꽹과리 소리가 어울려..
2007.07.16 -
[씨네21] 영화음악 스탭들이 뽑은 베스트 영화
2002. 9. 19. 씨네21 370호에 실린 기사. 준석님이 뽑으신 영화음악 다섯 편! ① (감독 리들리 스콧/ 음악 반젤리스) 일렉트로닉한 소리로 채워진 반젤리스의 음악은 80년대 초반 작품이지만 지금 들어도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고 세련되었다. 그 당시만 해도 보통 실제 악기들을 쓰고, 오케스트라를 대동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처럼 전자음만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밀고 가는 것은 정말 색다른 시도였다. 물론 음색이나 악기의 사용 등 음악적인 면도 훌륭하지만 그런 시도를 할 수 있는 새로운 마인드가 가장 매력적이었다. ② (감독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음악 니노 로타) 어렸을 때 보면서 다른 무엇보다, 영화음악이 참 멋있구나, 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영화음반을 산 첫 번째 영화. ③ (감독 샘 멘데스/..
2007.07.16 -
[씨네21] 영화음악 공동체 '피치사운드'의 실험적인 인터넷 아지트 탐방기
* 2002. 5. 24. 씨네21 353호에 실린 기사. 준석님 사진도 함께!! 매우 어려운 ‘영퀴’ 하나. … 이 영화들의 공통점은? 정답은, 모두 ‘복숭아’라 불리는 영화음악 공동체에 속한 뮤지션의 음악이 들어있다는 점이다. 삐삐밴드 출신의 강기영, 어어부프로젝트의 장영규, 유앤미블루의 방준석, 도마뱀 출신의 이병훈, 황신혜밴드의 장민승, 이 다섯 명으로 이뤄진 복숭아 구성원들은 그들 자신만큼이나 개성 넘치는 영화의 음악을 만들어왔고, 또 만들 예정이다. 영화음악계에서 꽤나 지명도를 얻어온 이들 다섯이 굳이 하나가 된 사연이 궁금하다. 궁금하니, 떠나보자, 도원(桃園)으로. 편집자 영화음악 新5인방, 수상한 공모 시작하다 복숭아? 탐스러운 분홍빛에 향긋한 단내가 도는 과일이 먼저 떠오르겠지만, 아니..
2007.07.16 -
[가슴] 이승열 인터뷰 - 난 '소박함'이 대중의 정서라고 생각을 한다. (2)
2004년 웹진 가슴의 이승열 인터뷰, 이어지는 내용. 1집 앨범 이야기 중심. 인터뷰는 참 마음에 드는데...아무리 봐도 사진이 안습 ㅠㅠ 플래쉬 펑펑 터뜨리면서 찍은 듯한..흑흑흑;;; 박준흠 : 지금 방준석 씨와 음악적인 지향점이 달라졌다고 생각을 하나? 이승열 : 그렇다. 내가 1997년에 미국엘 들어갔는데 거기서 준석이의 이력을 멀리서 듣다보니까 주로 남의 일 해주는 쪽으로 많이 간 것 같았다. 그러다가 어어부 프로젝트를 만나서 곡을 쓰진 않았지만 새로운 돌파구를 찾으려고도 했고. 그리고 이후에 준석이와 함께 어울리는 뮤지션들을 볼 때 준석이에게 어떤 전환점이 있었던 것 같다. 그 얘기를 직접 준석이에게 한 적이 있었다. 좋고 나쁘고의 뉘앙스를 떠나서 변한 거 같다고 얘기를 하니까 아니라고, 자..
2007.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