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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드는 바람/즐기고

161126 헬로루키 결선 & 161128 먼데이프로젝트

사진들 하나도 정리 안하고 미뤄뒀던 이때 사진들 드디어 다 정리함. 써리얼모먼츠 때 사진 먼저 치우고(!!!) 그다음에 이거 치워야겠다 생각한 결과 이렇게 늦어져버렸다하하ㅠㅠ 너무 예전이니까 후기나 감상 같은 거 안쓰고 사진들 좍 나열하는 걸로. 우선 헬로루키 결선날.


이날 축하무대로 오프닝 열어주신 에이퍼즈의 지니님. 지니님은 안경쓰시면 더 귀여워지시는듯+_+

첫 번째 팀이었던 로바이페퍼스의 김가온씨. 이때는 사실 좀 넋놓고 봤음.

두 번째 팀, 오왠. 오왠도 음원보다 라이브가 훨씬 좋았다. 목소리가 되게 입체적이던데??

다들 밴드인데 혼자 솔로라 좀 외로웠을 듯…

하지만 초록오왠은 너무…미녀는오왠을좋아해도 너무…충격적ㅠㅠㅠㅠ 비타오왠은 괜찮았다ㅋㅋㅋ

네 번째였던 익시. 안다영밴드(현 끝잔향) 때는 공연만 봤나보다. 사진이 없네ㅋㅋㅋㅋㅋㅋㅋㅋ

익시의 보컬 유한결씨. 보통 눈 감고 노래한다고 하셨는데,

이날은 이렇게 눈을 뜨고 부르기도 하셨다고…(나중에 못다한이야기 방송에서 인터뷰 봤움ㅋ)

이날 큰 감동을 주었던ㅠㅠ 송창식 & 함춘호, 두 대가의 무대ㅠㅠㅠㅠㅠ

송창식님 제눈앞에 진짜 계신거 맞나요…세상에ㅠㅠㅠㅠ

송창식님 목소리도 너무 감동이고 함춘호님 기타도 진짜ㅠㅠ 와나 너무 감동받았다 진짜ㅠㅠㅠㅠㅠ

줄드 앞, 다섯 번째로 올라온 실리카겔의 김한주씨.

이날 실카 첫노래가 하필 9라서ㅋㅋㅋㅋ "꽃가루"할 때 진짜 꽃가루가 날려버렸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뒤에 공연하는 팀도 있는데 꽃가루 날리면 어떡해!!!! 했지만 이미 늦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 때는 두 번째 노래였던 모두그래 떄.

솔직히 9랑 모두그래는 둘다 안좋아할 수 없는 곡이다.

나중에는 이 꽃무늬 셔츠가 다른 옷으로 바뀜.

로바페+익시+실카의 스페셜 무대 때, 유한결씨.

로바페 공연 때 이광민씨 못찍어서 스페셜무대 때 좀 찍어보려고 했다.

이광민씨 저 머리 너무 잘어울리고요.

로바페의 빛이신 것 같습니다…보랏빛향기 때는 유한결씨가 뒤로 빠졌다.

인서트부터 스페셜무대까지…최창일씨 열일.

내가 서있던 무대 바라보고 오른쪽에서는 이분들이 앞쪽에 있었는데,

저 뒷쪽에 로바페의 빛 이광민씨, 중간에 실카의 빛 김한주씨, 맨앞에 실카의 어둠(…이겠어 설마;;) 최웅희씨.

웅희씨 어깨 뒷쪽으로 '머리만' 보이는 건 익시의 드럼 최상일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정신없는 사진인데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이 구도가 좋았다 나는.

줄드+안다영밴드+오왠 스페셜 무대 때 최고의 스타였던 원우씨!!!!!

저 뒷쪽으로 상훈님도 보임. 이렇게 멀쩡히 기타 치시는 분이…ㅋㅋㅋㅋㅋ

시상식 직전 와글와글. 실카 옆에 익시가 있었구나.

수상자 발표 기다리는 오왠 & 로바페. 저 멀리 데브 이원석씨.


저기까지가 헬로루키 결선날이라면, 이 아래는 이틀 후 먼데이프로젝트 날. 당연히 줄드 사진은 없음. 따로 올렸으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줄드보다 먼저 공연했던 구 안다영밴드, 현 끝없는잔향속에서우리는의 보컬이자 키보드 안다영씨.

Till the night there도 좋고 푸른소매도 좋다.

멘트하시는 다영씨. 이날 끝없는잔향속에서우리는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시작한다고 선언.

되게 용감하다고 생각했다. 끝잔향이라는 이름으로 더 좋은 음악 많이 만드시길.

그나저나 안다영씨 웃으실 때 "뭐 저렇게 웃냐"고 큰소리로 말하던 남자관객분 정말 매너하고는…휴.

줄드와의 '한' 시작 부분, 안다영씨. 이날의 '한'은 정말 좋은 기억이 됐다 :)

이날 마지막 팀이었던 실리카겔 공연 전, 세팅하는 구경모씨, 저멀리 붉은티의 김한주씨.

구경모씨 페도라 너무 잘어울리고…이날 공연도 재미있게 잘 봤으나 사진은 하나도 안찍었다. 힘들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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