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준석(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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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 아트홀 음악기획 - 작곡가 시리즈 [스크린 플레이어]
7월 9일부터 11일까지, LIG 아트홀에서 펼쳐지는 LIG 아트홀 음악기획 - 작곡가 시리즈의 첫 무대인 스크린 플레이어, 복숭아프로젝트 편. 통영국제음악제의 TIMF 앙상블이 복숭아의 음악을 연주하고 복숭아 멤버들;이 자신들의 음악을 연주한다고 한다(!! 그럼 노래는 안 하는 건가 흑흑흑). 무대디자인은 어어부의 백현진씨가 -_-)// 뭐 솔직히 처음 예매할 때는 어머나 세상에 복숭아의 공연이라니!!!! 어어부랑 보이도 같이 나오나보다!!!!! 끝장나겠다!!!!!! 라는 생각이었지만 복숭아에게 배정(?)된 시간이 전체 80분 중 20분 뿐이라는 걸 안 지금은 그런 생각 전혀 없다 ㅎㅎ 설마 준석님이 진짜 1분만 나오시진 않겠지-_- 준석님(과 복숭아분들)의 음악이 울려퍼지는 자리에 함께할 수 있으며 ..
2008.07.09 -
[하반기 한국영화] 방준석 음악감독이 말하는 <고고 70>
2008년 6월 20일 씨네21 기사. 음악으로 실망시킬 일은 없을 것이라는 말씀은 믿음직스럽기 짝이 없구나 흐흐흐. Boling Blood라는 노래도 오나전 기대. 조승우 버전도 좋겠지만 준석님 버전이 듣고싶어요 흑흑흑흑. 70년대 고고클럽 닐바나로 고고씽! 화려한 고고클럽을 무대로 통행금지의 밤을 젊음으로 질주하던 고고밴드 ‘데블스’가 온다. 은 바로 70년대 기지촌 클럽을 전전하던 보컬 상규(조승우)와 기타리스트 만식(차승우), 그리고 그들의 6인조 그룹 데블스의 이야기다. 화려한 무대매너와 카리스마로 고고클럽 ‘닐바나’를 주름잡던 그들은 폭발적인 인기를 얻게 되고, 함께 상경한 미미(신민아) 역시 매력적인 춤과 패션으로 동반 인기를 얻는다. 하지만 화재로 멤버가 사망하는 사건도 벌어지고, 긴급조치..
2008.06.22 -
요즘 준석님 + 승열님.
1. 이건 최근이라 하기엔 좀 오래된 거지만 -_- KBS 방송금지곡이었던 유앤미블루의 '나의 다음 숨결보다 아름다운 너를 원하고 있어'가 해금조치되었다. 원래 방송 금지 이유는 외설, 퇴폐, 불륜이었는데...'체리같은 너의 입술을 깨물고 싶어/ 긴머리에 얼굴을 묻고 잠들고 싶어' 부분이 문제였다고 어디선가 잠깐 봤던 것도 같은데...가물가물하네. DJ DOC의 미녀와 야수나 주주클럽의 열여섯 스물이 외설, 퇴폐, 불륜의 사유로 금지곡 지정이 됐던 시대였으니 뭐 그러려니 한다 -_- 그나저나 해금 노래 목록 중에서 좀 (어이없고) 웃겼던게 몇 곡 있었는데 * 박거성의 '바다의 왕자' : 가사 부적격 (거성님이 자신을 왕자로 칭해서 빈정상한건가? ㅋㅋ) * 심형래의 '산타 할아버지 우리 마을에' : 가창력..
2008.05.29 -
2008. 6. 26-29, Real Live 이승열 MEETS 서울전자음악단
보고싶어라. 인제 한달쯤 남았나. + 대충 일년 전. 아아아아아...보고싶다, 보고싶다, 보고싶다, 보고싶다, 보고싶다, 보고싶다, 보고싶다, 보고싶다, 보고싶다.......................
2008.05.24 -
[오이스트리트] 임진모가 만난 사람들 - 방준석
국내 영화음악 부문에서 '방준석'이라는 이름이 갖는 지분은 작지 않다. 먼저 영화만큼이나 음악적인 측면에서 대중들에게 강하게 소구된 이준익 감독의 작품 , 그리고 올해 추석의 화제작 의 배경음악을 꾸려낸 인물이다. 그가 쓰고 극중 박중훈과 노 브레인이 부른 의 '비와 당신'은당시컬러링에서 수위를 차지하며 다수의 팬들에게 다가가는데 성공했다. 올해는 과 비슷한 시기에 이 개봉되어 방준석의 활약상은 한층 돋보인다. 명백한 '히트 영화음악가'. 그에게 음악계의 시선이 쏠리는 것은 영화음악 분야에서의 포효만이 아니라 그가 그 이전에 록 그룹 '유앤미블루'에 몸담았다는 점도 부분적으로 작용한다. 동갑내기 이승열과의 의기투합의 산물인 이 실험적 그룹은 국내에 유투(U2)와 같은 모던 록의 정착 가능성을 확인해 주었..
2007.12.26 -
[영삼성] 영화음악감독 방준석 - 열심히 살아라! 어떻게든 열심히 사는 것이 좋은 것이다.
영삼성 홈페이지(http://www.youngsamsung.com)에 올라온 편. You & Me Blue 내가 전문적으로 하는 일은 영화음악을 만드는 일이고 학부와 석사과정에서는 경영학을 전공했습니다. 어렸을 때 칠레로 이민을 갔고 미국에서 고등학교, 대학교까지 마쳤지만, 음악을 해야겠다 싶어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You & Me Blue라는 밴드를 만들었습니다. 상업적으로 성공하지 못했지만 좋은 평을 얻었기 때문에 저와 멤버였던 이승열에게 지금까지 따라다니는 꼬리표가 되었습니다. 이 후, 다른 일을 하다가 영화음악을 하게 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으며 사이사이 다른 음악 일을 하기도 했습니다. 어어부밴드 활동도 10년째 하는 활동 중의 하나입니다. 어려서부터 음악을 좋아했습니다. 피아노, 바이올린 연습..
2007.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