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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드는 바람/즐기고

200117 천용성의 밤 - 중학생 & 분더바@ 재미공작소

 

천용성의 밤 :)

올해 두 번째 공연은 재미공작소에서 열린 천용성씨 단독공연. 덕분에 목요일 저녁은 홍대에서 금요일 저녁은 문래동에서 보냈다. 오랜만에 금요일 저녁 2호선을 탔더니 압사의 위협이 느껴져서 아 그렇지 이것이 퇴근길의 2호선이지 하지만 신도림 지나면 괜찮을거야 하하하 하다가 신도림에 가기 전에 내려야 한다는 걸 깨닫고 큰 회의감이 들었음…하지만 어찌저찌 잘 도착해서 일등으로 들어갔다하하하.

작년에 천용성씨 공연하실 때마다 뭔가 타이밍이 안맞아서 계속 못갔었는데 제일 처음으로 가 본 공연이 단독공연이라 더 좋았던 것 같다ㅋㅋㅋㅋ 그리고 무엇보다 중학생이 듣고 싶어서 간 공연이라! 중학생을 불러주셨을 때가 제일 좋았던 것 같다. 하지만 분더바도 좋았고 김일성이 죽던 해도 역시 좋았고 상처도 좋았다. 우선은 분더바중학생 먼저.


천용성 - 분더바



천용성-중학생



좀더 자세한 후기는 다음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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