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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중음악 명반 100 앨범리뷰 - 40위 유앤미블루 <cry...our wanna be nation!>
한겨레신문이 멜론 & 태림스코어와 공동으로 2018년에 '한국 대중음악 명반 100'을 선정했었다. 2007년에는 경향신문이 가슴네트워크와 공동으로 같은 순위를 발표했었고, 그때의 내용은 이 포스팅에 있다. (엄청 옛날에 올렸던 글ㅋㅋㅋㅋ) 2007년에는 승열오라버니 1집이 100위 내에 포함되어 있었고 유앤미블루 1, 2집이 모두 다 포함되어 있어서 흡족한 기분으로 봤었는데 2018년에는 승열오라버니 앨범이 한 장도 안 들어 있고(받아들일 수 없음) 유앤미블루 2집만 포함되어 있어서 이 순위 인정하고 싶지 않아-_-라고 생각했었다. 그래서 관련된 포스팅도 안했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람누리도서관의 예술도서 열람실을 아주아주 오랜만에 들어가봤다가(평소엔 잘 안들어감) '한국 대중음악 명반 100(201..
2022.05.06 -
승열오라버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재능기부 - 날아♥
우연한 기회로 승열오라버니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재능기부하셨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언젠가부터) 오빠가 부르신 노래 중 사람들이 가장 많이 커버하는 곡이 된 날아를 새롭게 편곡하셔서 부르신 것. '날아'가 bgm으로 쓰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영상을 먼저 링크해보면...이 캠페인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2022년 한 해 동안 진행하는 '인재양성캠페인'이다. 초록우산 웹사이트로 들어가거나 '여기'로 바로 가면 아래와 같은 캠페인 문구가 보임. 위 영상과 썸네일의 주인공은 지금 초등학교 6학년인 김민서 학생이라고 한다. 현재는 육상 800미터 선수이며 마라톤 선수가 꿈이라고 한다. 밤에 잘 때도 꿈을 안 꾸는 인간인데다가 그날 하루의 삶에만 천착해서 사는 무미래 인간인 나는 승열오라버니의 목소리를 ..
2022.04.27 -
20세기 자료: 신윤철 & 유앤미블루 등등 - Englishman in New York(MBC 토요예술무대)
지난번 20세기 자료에 이어지는 두 번째 20세기 자료. 마찬가지로 토요예술무대 영상이다. 이번 영상은 말이 윤철님 영상이지 거의 색소포니스트분의 독무댘ㅋㅋㅋㅋㅋㅋㅋㅋ Englishman in New York 사실은 이 영상을 우리가 이곳에 모인 이유보다 먼저 봤었다. 근데 여기에서는 오빠도 준석님도 기타는 안 치시고 노래만 부르셔서('노래만 부른다'고 쓰는 것도 좀 그렇다. 거의 코러스만 하시는 수준이라ㅋㅋㅋㅋ) 우리가 이곳에 모인 이유가 좀더 가치있는 자료라고 생각함... 하지만 둘다 너무 귀한 자료인 건 맞다. 여튼간 오빠는 준석님과 조장혁씨와 류금덕씨와 함께 Oh, I'm an alien, I'm a legal alien I'm an Englishman in New York 부분을 부르신다. 당시..
2021.12.19 -
20세기 자료: 신윤철 & 유앤미블루 등등 - 우리가 이곳에 모인 이유(MBC 토요예술무대)
유튜브 알고리즘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시간을 낭비한 지(라고 쓰지만 뭐 어차피 살아 있는 시간인데 조금이라도 덜 고통스러우면 성공) 2년차가 끝나가는 요즘. 지리산과 먹보와털보 OST에 대한 포스팅을 지난번에 올리면서 문득 이 영상 생각이 났다. 아 그러고보니 예전에 포스팅하려고 생각했던 게 있었는데… 뭐야 나 안올렸었네……????? 2021년이 가기 전에 올려둬야겠다는 마음으로 포스팅. 자그마치 토요예술무대(!!)에 윤철님(!!!!)과 함께 ♥♥♥♥♥유앤미블루♥♥♥♥♥가 출연한 영상이다. 도대체 유튜브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 2020년 2월엔가 이 영상을 처음 봤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충격받았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 함께 출연하셨다는 얘기는 들었었지만 이걸 내 생전에 눈으로 볼 수 ..
2021.12.15 -
2021년 12월 11일 이승열 OST DAY - 길은 정해졌다(먹보와 털보), Valley of the Shadow(지리산)
어제 자면서 오늘 해야 할 일들을 생각했는데 다 실패했다. 계획했던 것 중 옷소매붉은끝동 보는 거 하나밖에 이룰 수 없을 것 같다(20분 정도 남음). 내가 마음먹은 것들은 제대로 해내지 못한 하루였지만 승열오라버니의 계획은 창대하여 오늘은 이승열 OST DAY가 되었고 덕분에 나는 축제로구나 하는 기분으로 노래 두 곡을 열심히 들으며 오라버니에게 또 987138410847번째쯤 반해버렸다. 아니 세상에 이 목소리를 처음 들은게 90년대였는데ㅠㅠ 21세기가 21년 지난 지금도 어쩌면 이렇게 늘 새롭고 늘 멋있고 늘 최고고 늘 더 좋은 걸까. 대체 이승열의 한계는 어디인지 나따위 알 수가 없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요새드림요새 이후로 오빠의 새앨범은 안나왔지만(그때 바이닐과 애플뮤직 등등 제한된 플랫폼..
2021.12.11 -
2020년 2월 15일, HBD♥YISUNGYOL
오라버니의 생일을 축하하는 것이야 일년 중 가장 중요한 행사이지만 블로그에 이렇게 대대적으로(?????) 써본 적은 한 번도 없는 것 같다. 하지만 오늘은 20년대 첫 승열오라버니의 생신이므로(ㅋㅋㅋㅋㅋ) 문득 추억에 젖어 예전 오라버니 생일을 어떻게 보냈었지 찾아보다가 옛날 사진들을 좀 찾아냈는데ㅋㅋㅋㅋㅋ 추억돋는닼ㅋㅋㅋㅋ 맨 위의 케익 두 개는 다른 팬분들과 함께 한 거라서 좀 그렇다=_= 자료들을 체계적으로 챙겨놓는 타입이 아니라(내가ㅠㅠㅠㅠ) 정리가 잘 안돼있을 줄 알았는데 그래도 잊어버린 것은 없어서 다행이다. 처음 오빠 생일선물을 팬분들과 함께 준비했던 2008년에는 2020년의 나와 2020년의 승열오라버니가 어떤 모습일지 상상도 못했는데 참. 얼마 전 세음행에서 오빠가 이직을 고민하신다는 ..
2020.02.15